[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춘향골발전협의회(회장 장영운)와 남원73회에서 남원시 장애인복지관에 52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81개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영양제는 총 9종으로 여주, 구기자, 양배추즙, 베타글루칸 등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과 위 건강을 포함한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된 물품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73회 관계자는 “영양제 기부가 장애인 가정과 이웃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및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소중한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