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중 의원, 60세 이상 군민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제안

  • 등록 2023.09.21 18: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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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은 지난 19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5분 자유발언’을 통해 60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을 제안했다.

 

현재 임실군에서는 65세 이상 일부 군민을 대상으로 노인 무료 틀니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나, 틀니의 경우 씹는 힘이 약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고 정상적인 식사를 방해하여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또한,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임플란트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개당 100만원이 넘어가는 비용으로 인하여 60세 이상 군민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다.

 

김왕중 의원은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임플란트의 효용성을 강조하며, 60세 이상 노인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군이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의료복지를 강화하여 군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홍욱 기자 webmaster@tap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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