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권 발급 신청 1년새 4배 증가 원인은?

  • 등록 2023.09.20 2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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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문 연다. 야간 민원실 큰 호응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북 남원시 내 발급된 여권은 4,4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5건보다 4배 이상 급증했다.

 

시는 증가하는 여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 2월부터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했으며, 이러한 운영은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 바쁜 생활로 업무 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목요 야간 민원실」은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하며, 여권 신청·교부 및 통합민원 서비스(주민등록,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등록부, 지적·토지·건축 등 제증명 발급)이용이 가능하다.

 

여권 신청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 남은 기존 여권을 지참하면 가능하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홍욱 기자 webmaster@tap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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