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대산면발전협의회(회장 김한수)와 대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창)는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 에 대비해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안전을 살폈다.
이번 무더위쉼터(경로당) 방문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안전관리 안내 및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쉼터(경로당) 점검 등을 위함으로 15개 마을 19개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으며,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치킨 등의 간식 제공과 함께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져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산면 발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자주 이용해 무더위로부터 몸이 지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며, 태풍 대비도 철저히 하여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면장은 “폭염과 태풍 대비 재난상황별 대응과 예방활동으로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